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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김성령과 이성경이 함께 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극본 박현주 연출 이대영 김민식) 스틸컷이 공개됐다.
25일 MBC가 공개한 김성령과 이성경의 모습은 24일 진행된 '여왕의 꽃' 포스터 촬영현장을 담은 것이다.
극중 각각 레나정과 버려진 딸 강이솔 역을 맡은 김성령과 이성경은 포스터 촬영을 위해 특수 제작된 수조 세트장을 배경으로 순백색의 탱크탑 드레스와 화사한 옐로우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치아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고 있는 김성령과 애교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성경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김성령과 이성경은 포스터 촬영 중간 서로의 젖은 머리칼을 넘겨주고, 대화를 나누는 등 실제 모녀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여왕의 꽃'은 어렸을 때 보호받지 못했고, 커서는 사랑에 배신당한 까닭에 사람을 믿지 못하고 남을 짓밟으면서라도 성공하는 것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담은 작품이다.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후속으로 오는 3월 14일 첫 방송된다.
[배우 김성령(왼쪽)과 이성경.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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