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정석원, 두 번째 집 최초공개 '여전히 신혼'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가수 백지영, 배우 정석원의 두번째 집이 공개됐다.

결혼 후 두 번째 집으로 이사하고 나서 이제야 진정 ‘우리 집’을 갖게 된 것 같다는 두 사람이 그들의 행복한 리얼 라이프를 '우먼센스' 3월호를 통해 공개했다.

사진 속 인테리어는 스타일리시한 젊은 부부답게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공간 활용이 돋보인다. 특히 부부의 아이디어가 모든 공간마다 반영된 서로를 배려한 인테리어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백지영은 남편인 정석원이 연기연습을 편하게 할 수 있도록 방음시설을 갖춘 서재와 편히 쉴 수 있는 소파를 선물했고 정석원은 아내인 백지영을 위해 동선이 편리한 ‘ㄷ자’형 주방과 스케줄 후 편히 쉴 수 있는 백지영만을 위한 미니멀한 욕실을 선물하는 등 서로에 대한 배려가 녹아있는 인테리어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집 리모델링 공사를 맡은 달앤스타일의 박지현 실장은 “백지영 정석원 부부에게 새로운 스타일을 제안하면 ‘좋다’며 격렬하게 반응해줬다. 역시 듣던 것처럼 시원하고 소탈한 커플이었다”라고 후기를 전했다.

한편, 정석원은 영화 '대호'에 캐스팅돼 촬영에 한창이며, 백지영은 최근 SBS '하이드 지킬, 나'의 OST ‘Because of you’를 발매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의 새 보금자리 화보와 알콩달콩한 결혼 스토리는 '우먼센스' 3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백지영 정석원 부부 집. 사진 = 우먼센스(뮤직웍스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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