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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신성 마고 로비(24)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의 뺨을 때린 이유는?
美 피플이 신인 마고 로비가 감히 할리우드 황제급 디카프리오의 뺨을 예정에 없이 철썩 때린 이유를 밝혔다고 25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마고 로비는 4월호 하퍼스 바자 영국판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2013년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의 오디션에서 느닷없이 디카프리오의 뺨을 때렸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내 머리속에 생각이 뱅뱅 돌았다. '말그대로 30초만 정신이 나가있자. 여기서 아무 인상적인 걸 못 주면, 끝이다'. 일생일대 한번 뿐인 기회였고, 난 감행했다"고 말했다. 마고 로비는 아주 짧은 순간의 결정을 내렸고 실행해, 결국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대망의 디카프리오의 아내인 나오미 역을 따낸 것.
당연히 오디션에서 디카프리오를 때린 것은 예정 없던 애드립이었다.
그녀는 또 영화 첫 장면은 도저히 통제불능이었고, 둘의 무모한 커플연기는 긴장의 연속이었다고 한다.
오디션에서 그녀는 "내가 소리치기 시작했고, 레오도 악을 써댔다. 레오는 정말 무서웠다. 가까스로 그를 따라갔다. 디카프리오는 '넌 나같은 남편 가진 걸 아주 행복해 해야돼. 이리 와서 내게 키스해'라고 했다"고 전했다.
"난 그의 얼굴 가까이 가서 생각했다. 내가 키스해야할까? 누가 레오 디카프리오와 키스하는 기회를 가질까? 하지만 내 머리속에는 반대 생각이 일었다. '왝!'하며 그의 뺨을 때렸고, 'F*** 유'라는 욕도 외쳤다. 물론 대본에 없던 것이다. 오디션룸이 정적으로 싸늘해졌고 나도 얼어붙었다"
아무도 예기치 않은 그녀의 대담한 결정과 행동에 마고는 그 반향을 걱정했다고 한다. "방금 내가 레오 얼굴을 때렸다. 폭행으로 경찰에 체포될 수도 있겠구나고 생각했다"고 회고했다.
"이런 일은 다시는 안 할거야. 날 고소할지도 몰라. 레오 얼굴에 상처가 생겼고, 그는 또 다른 영화도 찍어야하는데~"
그러나 그녀의 걱정은 필요없었다. 곧바로 제작진이 역할을 맡겼던 것.
마고 로비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의 강렬한 나오미 연기로 윌 스미스와의 새 영화 '포커스'에도 캐스팅되고 올랜도 블룸과 염문을 뿌리는 등 할리우드에서 승승장구하기 시작했다.
[사진 = 마고 로비(왼쪽)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사진출처 = 영화 '울프 오브 월스트리스'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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