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휴스턴이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휴스턴 로키츠는 2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토요타센터에서 열린 미 프로농구 NBA LA 클리퍼스와의 경기에서 제임스 하든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110-10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휴스턴은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성적 39승 18패를 기록했다. 반면 클리퍼스는 2연패, 시즌 성적 37승 21패가 됐다.
전반까지는 팽팽한 경기가 진행됐다. 1쿼터는 휴스턴이 27-26, 한 점 앞섰으며 2쿼터 역시 엎치락 뒤치락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휴스턴이 62-60, 2점 앞서며 마쳤다.
3쿼터도 다르지 않았다. 3쿼터 종료 1분 전까지 81-81 동점. 클리퍼스가 크리스 폴의 스텝백 점프슛으로 한 발 앞서가자 휴스턴은 도나타스 모티유나스가 3점슛으로 재역전했다. 그러자 이내 클리퍼스가 자말 크로포드의 레이업 득점으로 85-84를 만들고 3쿼터를 끝냈다.
승부는 4쿼터 초중반 급격히 기울었다. 코리 브루어의 3점포로 4쿼터를 시작한 휴스턴은 트레버 아리자의 3점포와 브루어의 덩크슛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이어 브루어가 레이업 득점에 이어 3점슛을 성공시키며 순식간에 13점차까지 달아났다.
4쿼터 종료 2분 전까지 10여점차가 이어진 가운데 경기 막판 클리퍼스가 점수차를 좁혔지만 승패는 뒤바뀌지 않았다.
하든은 21점 10어시스트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공헌했다. 브루어 20점, 모티유나스 18점(9리바운드), 아리자 17점 등 선수들이 고르게 활약했다.
클리퍼스는 크로포드 24점, 폴 22점 14어시스트, 디안드레 조던 22점 19리바운드 등 세 명이 활약했지만 4쿼터 초중반 급격히 주도권을 내주며 고개를 떨궜다.
[제임스 하든(왼쪽). 사진=AFPBBNEWS]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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