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야수들 컨디션이 100%로 올라왔다.”
넥센이 26일 삼성과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13-12로 승리했다. 넥센은 25일 KIA전 승리(12-10)에 이어 연습경기 2연승을 거뒀다. 넥센 타선은 이틀간 무려 25점을 뽑아냈다. 대부분 타자가 좋은 감각을 뽐냈다.
염경엽 감독은 “야수들 컨디션이 100%로 올라왔다. 스나이더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하지만, 동양 투수들의 투구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한국 투수들을 상대로 승부하는 방법을 파악해야 한다. 디테일한 부분을 알아야 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직 스나이더가 한국야구에 완벽히 적응하진 못했다는 의미.
염 감독은 “연습경기도 이기는 게 중요하다. 유격수 윤석민은 몇 차례 아쉬운 상황도 나왔는데 스스로 극복하면서 올라와줘야 한다”라고 했다. 이어 9회에 위기를 맞았던 조상우를 두고서는 “공만 빠르지 제구가 안 된다. 그리고 스트라이크를 잡는 변화구, 결정구로 던질 변화구 등을 갖춰야 한다. 힘으로만 승부해선 안 된다. 그걸 간과하면 그냥 평범한 투수”라고 강조했다.
넥센은 27일 KIA와 킨 스타디움에서 연습경기를 이어간다.
[염경엽 감독. 사진 =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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