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지난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를 평정했던 김효주(롯데)가 LPGA(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 데뷔전서 쓴 맛을 봤다.
김효주는 26일(한국시각) 태국 촌부리 시암 골프장 올드코스(파72, 6548야드)에서 열린 2015 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총상금 150만달러) 1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4개로 이븐파 72타를 적어냈다. 김효주는 공동 40위로 LPGA 데뷔전을 시작했다.
김효주는 지난해 9월 LPGA 메이저대회 중 하나인 에비앙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그 자격으로 올 시즌 LPGA 투어 정식 참가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첫날 좋지 않았다. 전반 1번홀, 3번홀, 4번홀서 연이어 보기를 적어내며 흔들렸다. 후반 11번홀서 버디를 솎아냈고 15번홀 이글로 상승세를 탔지만, 16번홀 보기로 다시 주춤했다. 17번홀 버디로 1라운드를 마쳤다.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브리타니 랭(미국), 청야니(대만)가 6언더파 66타로 공동선두에 올랐다. 이미림(NH투자증권), 양희영(KB금융그룹), 아리야 주타누칸(태국),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4위를 형성했다. 박인비(KB금융그룹), 박희영(하나금융그룹), 신지은(한화), 김세영(미래에셋) 등이 2언더파 70타로 공동 17위에 위치했다.
한편, 최나연(SK텔레콤)은 1언더파 71타로 공동 27위에 올랐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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