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김예원, 예상된 뻔한 대답에 '정답자판기' 등극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가수 김예원이 뻔한 대답을 해 '정답자판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26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자기관리왕' 특집으로 배우 송재림, 이하나, 김혜은, 김지석과 김예원이 출연했다.

최근 공식적으로 14년만에 쥬얼리 해체를 하게 된 멤버 김예원은 "외롭다. 혼자 있는게 좀 그렇다"라며 쓸쓸함을 드러냈다.

이어 예원은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을 한다. 도화지에 하나하나 그린다는 생각으로 임하려고 한다"라며 딱딱하게 뻔한 대답을 했고, 박미선으로부터 "정답자판기"라는 별명을 얻었다.

예원과 친분이 있는 김신영은 "얼마 전에 나한테 '언니, 나는 섹시는 아니겠지?'라고 했다"며 섹시 콘셉트를 생각했던 예원을 폭로했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