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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신인배우 우혁이 KBS 2TV 금요드라마 '스파이' 배우들과 함께한 화기애애 현장사진을 공개했다.
우혁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릴적부터 유오성 선배님 나오시는 작품은 항상 다 봤는데 지금은 같이 작품을 하고 있는게 꿈인가 싶은 요즘, 항상 정호 라는 캐릭터에 애정을 주시고 조언도 아낌없이 해주시는 유오성 아제 그리고 최현 형, 유라 누나 항상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남파 공작팀 단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KBS 2TV 금요미니드라마 '스파이'에서 살벌한 카리스마를 선보이고 있는 남파 공작 팀이 극 중 카리스마를 벗고 해맑은 반전 미소를 선보이고 있다. 팀의 수장인 유오성부터 그의 수하들 우혁, 최유라(홍란 역), 최용현(홍구 역)까지 각기 다른 깨알 표정과 위트 넘치는 포즈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남파 공작 팀에서 행동대장으로 활약하고 있는 우혁은 실제 팀에선 막내로 게재한 사진을 통해 끈끈한 팀웍과 선배들에 대한 애정을 자랑하며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특히 극 중 살벌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유오성이 카메라 밖에서는 극 분위기와는 180도 다르게 후배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모은다. 또 대선배 유오성 옆에 친근하게 다가가 애교 어린 미소와 깜찍한 브이로 미소 짓고 있는 우혁의 모습이 더욱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스파이'를 통해 안정된 연기와 출중한 외모가 더해져 눈에 띄는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우혁은 '여심 저격 스파이'라는 별칭까지 얻으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우혁이 출연중인 '스파이' 13, 14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우혁, 유오성, 최유라, 최용현(왼쪽부터). 사진 = 우혁 인스타그램]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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