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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의 두 번째 탈락자가 공개된다.
27일 밤 방송되는 '나가수3'는 두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2라운드 2차경연으로 꾸며진다. 지난 20일 방송된 2라운드 1차경연에서는 가수 하동균, 박정현, 양파, 그룹 스윗소로우, 소찬휘, 휘성, 몽니 순으로 순위가 나타난 바 있다.
'나가수' 데뷔무대인 1차경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휘성과 몽니는 2차경연에서 반전의 순간을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 붓는 모습을 보였다. 경연 당시 스윗소로우는 "(앞뒤 순서로) 휘성과 몽니는 피하고 싶다. 오늘 바짝 준비를 해왔다는 생각이 확 든다"며 긴장감을 표하기도 했다.
이밖에 다른 가수들 역시 자신들이 펼칠 수 있는 역량을 모두 드러내기 위해 무대구성부터 비주얼까지 완벽하게 준비한 모습을 보였다. 무대 후 순위 발표의 시간, 반전의 주인공이 탄생했고 최종 순위는 안개 속에 휩싸였다는 후문이다.
1차경연과 2차경연의 점수를 합산한 2라운드 최종순위로 탈락자가 결정되는 가운데 가수 김연우는 근소한 차이로 정해진 최종순위를 보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
'나가수3'의 2라운드 2차 경연은 27일 밤 10시부터 75분간 방송된다.
['나가수3' 2라운드 2차경연.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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