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과학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한 남녀 커플이 축구경기장 센터서클 한가운데에서 성행위를 하는 비디오가 나돌아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가십사이트 오렌지뉴스는 영국 프로축구팀 찰튼 어슬레틱스 FC가 익명의 남녀가 홈구장인 '더 밸리(The Valley)' 경기장 안에서 섹스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온라인에 나돌아 조사중이라고 26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비디오는 한 남성이 센터서클에 누웠고 금발의 여성이 남자 위에 올라 여성상위로 격렬하게 성관계를 맺는 동영상이다. 비디오는 현재 인터넷으로 급속히 퍼지고 있다.
축구 하이라이트를 방송해주는 쇼보트 바인즈는 이 영상에 대해 "어떤 남녀커플이 찰튼 홈구장 '더 밸리'에 잠입해 센터 서클에서 일을 벌였다! '섹스트라 타임(Sextra Time)'"이라고 보도했다.
이 '섹스 애딕(Addicks ; 찰튼팀의 닉네임)' 비디오가 합법적인 것인지, 아니면 노이즈 마케팅인지는 확실치 않다고 밝혔다.
하지만 찰튼 FC의 대변인은 PAS(Press association Sport)를 통해 "클럽은 이 사건에 대해 아무 것도 알지 못한다"면서 "클럽 자체 조사가 있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찰튼 어슬레틱스 FC는 런던 그린위치 로열 브로우의 찰튼市를 연고로 한 팀으로 챔피언십 리그에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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