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전현무, 조카들 돌보다 "한 명만 낳을 것" 급 가족계획 변경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조카들을 돌보다 기진맥진한 방송인 전현무가 급 가족계획을 변경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자신의 집을 찾은 친척들과 설을 보낸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형수들이 설음식을 준비하는 사이 조카들과 시간을 보낸 전현무는 이내 멘붕 상태에 빠졌다. 이에 전현무는 사촌형에게 "어떻게 키우냐?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이어 "난 아이 못 가질 것 같다. 아이 돌볼 체력이 없다"며 소파에 쓰러진 전현무는 "난 아기 한 명만 낳을 거다"라고 급 가족계획을 변경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내달 6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는 걸그룹 F(x) 엠버의 싱글라이프가 담긴 'The 무지개 라이브'가 전파를 탄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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