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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MBC '무한도전'의 20주년을 전망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무한도전'에서는 10주년을 맞아 기획된 '무도작은잔치' 특집이 전파를 탔다.
'무도작은잔치'에는 '황소와 줄다리기'에 도전했던 첫 회 이후 '무한도전'과 함께 했던 그룹 쿨 멤버 김성수, 개그맨 윤정수, 이윤석, 가수 이켠, 개그우먼 조혜련, 표영호 등 6인이 함께 했다.
반가운 얼굴들이 한 자리에 모여 밀린 대화를 나눈 '무도작은잔치'. 이후 식사를 나누며 박명수는 "또 이렇게 모이는 게 언제일까?"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20주년? 20주년까지 했으면 좋겠다"고 반응했고, 박명수는 "유재석만 건강하면 할 거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05년 4월 23일 시즌1인 '무모한도전'으로 첫 방송된 '무한도전'은 오는 4월 예능프로그램으로서는 상징적인 숫자인 10주년을 맞이한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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