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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순수의 시대' 신하균, 직접 밝힌 신하균·사극·베드신 (인터뷰)

시간2015-03-02 09:15:49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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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데뷔 18년. 그동안 다양한 작품과 배역으로 관객, 안방극장 팬들을 즐겁게 해 온 신하균이 생애 첫 사극을 들고 관객 곁을 찾았다.

신하균은 영화 '순수의 시대'(감독 안상훈 제작 화인웍스 키메이커 배급 CJ엔터테인먼트)에서 가상의 인물인 장군 김민재 역을 맡았다. 김민재는 왕과 백성을 위해 칼을 든 인물이지만 정작 자신의 손에 쥔 것은 하나도 없는 인물이다. 이런 그의 앞에 어머니를 닮은 기녀 가희가 나타나고, 이후 그는 가희를 지키고 싶다는 순수를 쫓아 자신을 위기 속으로 밀어 넣게 된다.

신하균은 "사극은 안 해봤던 장르다. 내가 작품을 고를 때 기준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다. 한 번도 보여준 모습이 아니었고, 장르도 처음 하는 장르였다. 한 남자가 지고지순하게 힘들게 보여주는 사랑 이야기도 좋았다. 사랑이야기도 한 번 연기해보고 싶었다. 여러 가지가 종합적으로 맞아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사극은 영화적으로 풀 수 있는 게 많은 장르인 것 같다. 물론 부족한 점이 많지만 또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 앞으로는 실존 인물도 연기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하균은 첫 사극에서 새로운 것들을 많이 배우고 시도했다. 갑옷을 입은 것도, 말을 타고 검술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것도 처음이었다. 본격 멜로, 본격 액션도 처음이었다.

그는 "해야 될 것들, 준비할 것들이 많았다. 캐릭터도 캐릭터지만, 연기적으로 주변에 센 캐릭터들이 많았는데 그들 중 가장 표현을 안 하는 인물이 김민재라 이 캐릭터가 잘 유지될까 싶은 생각도 들었다. 자극적이기는 하지만 액션도 있고 정사신도 있다. 몸으로 보여지는 또 다른 언어가 있으니 그런 방법으로 캐릭터가 보여질 수 있고, 재미있게 연기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또 "승마도 처음이고 검술도 처음이고 다 처음이었다. 영화를 통해 그런 걸 배웠고, 2~3개월 동안 그런 준비를 했다. 현장에서 한복과 갑옷도 처음 입어봤다. 불편하고 무거웠다. 그런 것들이 힘들기는 했지만 미술적으로 보면 보여질 거리가 많았다. 이번에 사극을 처음 해봐 살짝 맛만 봤다고 할 수 있는데, 영화 적으로 다양하게 보여질 수 있는 게 많은 장르 같다. 그래서 또 다른 사극에서 다른 인물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번 영화에서 신하균은 체지방 2%에 달하는 무결점 근육들을 선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메가폰을 잡은 안상훈 감독이 농담처럼 '신경질적인 근육'을 만들어와 달라고 말하자 진짜 무결점 몸매를 만들어 왔다고.

신하균은 "감독님이 그런 몸을 원했다. 영화니까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도 처음 그렇게 몸을 만들어 봤는데 더 이상 하지는 못할 것 같다. 나에게도 좋은 경험이었다. 지금은 (신경질적인 근육이) 없다. 그렇게 유지하기 힘들더라. 지금은 인간적 형태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신하균의 신경질적인 근육은 액션 신에서도 돋보였지만 순수한 사랑을 보여주는 가희와의 베드신에서도 빛을 발했다. 칼을 휘두를 때마다 꿈틀대던 근육은 가희와의 베드신에서도 몸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키는데 일조, 극 중 인물들의 감정을 더욱 도드라지게 만들었다.

신하균은 "이번 영화에 베드신이 유난히 많다. 처음 해본 건 아니다. 한 영화에서 많이 한 건 처음이지만, 다른 영화에서도 그런 베드신이 있었다. (웃음) 이번 영화의 콘셉트나 동작들은 이미 콘티에 나와 있었다. 몸동작만 봐주시는 분도 계셨다. 감정과 표현 위주로 연기했다. 행위에 대해서는 크게 문제가 없었다. 물론 힘든 촬영이기는 했지만 배우에게 알아서 하라는 식의 촬영이 아니었다. 다 계산되어진 연출에 의한 동작이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런 베드신이 단지 보여주기를 위한 베드신이 아니었다는 점도 '순수의 시대'의 큰 장점 중 하나. '순수의 시대' 속 두 사람의 베드신은 이들의 서로를 향한 순수함을 잘 대변하는 장면들이기도 하다. 하지만 가희를 지키기 위해 자신까지 내던지며 순애보를 선보이지만 김민재를 연기한 신하균에게는 아직 그런 경험이 찾아오지는 않았다고.

신하균은 "아직 민재처럼 그렇게까지 모든 걸 버리고 가본 적은 없다. 현실의 그런 남자는 드물 거라고 생각한다. 남자들도 한 번씩 모든 걸 버리고 사랑에 올인하는 남자, 그런 인생을 멋있지 않나 생각하기도 한다. 그래서 영화적으로 그런 생각들을 풀어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아직 솔로인 그는 일을 쉬는 동안 프라모델 등을 조립한다고 밝혔다. 종이 입체퍼즐도 만드는데, 요즘에는 색종이도 예쁘게 잘 나온다며 놀라워하는 '반전 매력남' 모습도 선보였다. 또 아직도 막걸리 예찬론을 펼치는 신하균이지만 요즘에는 많이 마시면 살이 찔 수 있어 자제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신하균만의 힐링법이다.

그는 "살면서 내가 가장 에너지 넘치고 긴장감 있고 책임감을 느끼는 시간이 촬영 기간이다. 평상시 난 어떻게 보면, 안 좋게 이야기하자면 나태해진다"고 털어놨다.

이렇게 충전된 신하균은 매 작품마다 '하균신(神)'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연기들을 펼쳐보인다. 이번 영화 '순수의 시대' 역시 다르지 않다. 영화관을 찾을 관객들이라면 또 한 번 '하균신'이 펼쳐 보이는 묵직한 연기를 목도할 수 있을 것.

신하균은 "내가 처음 연기를 시작할 때 내가 느끼는 것들을 관객과 같이 호흡하고 싶었다. 영화를 하게 된 이유 중 하나도 영화를 보는 그 두 시간 동안 이 세상과 단절된 기분이 좋아서다. 그 시간 동안 다른 세상에 와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영화는 내 인생을 바꾸게 해 준 매체기도 하다. 내가 했던 영화 중 한 편이라도 그렇게 봐주시는 분이 있다면, 두 시간의 행복을 줄 수 있다면 가치 있고 보람된 일이라고 생각한다. 내 모든 영화가 다 그럴 수 없겠지만 그런 시간을 드리고 싶다. 물론 영화를 보며 재미없고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을 하는 분도 계실 수 있겠지만 그렇게 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신하균이 출연한 '순수의 시대'는 조선 개국 7년. 왕좌의 주인을 둘러싼 왕자의 난으로 역사에 기록된 1398년, 야망의 시대 한가운데 역사가 감추고자 했던 핏빛 기록을 담은 작품이다. 신하균이 순수를 쫓게 된 장군 김민재, 장혁이 왕이 되지 못한 왕자 이방원, 강하늘이 타락한 왕의 사위 진, 강한나가 순수와 요부를 넘나드는 기녀 가희 역을 맡았다. 오는 5일 개봉.

[배우 신하균.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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