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 농구선수이자 방송인 서장훈이 김건모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는 90년대 가요계의 전설 김건모가 출연했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김건모는 이날 녹화에서 자신의 초특급 친구들을 깜짝 초대했고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서장훈이 도착했다.
3MC가 김건모와 서장훈이라는 예상치 못한 조합에 놀라자 서장훈은 "10년 전부터 (김건모와) 가까워서 예전 모습을 많이 알고 있다"며 친분을 과시하는가 하면 김건모의 사생활부터 결혼을 안 하는 이유까지 거침없는 폭로로 김건모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뒤이어 도착한 두 명의 친구들까지 합세해 김건모의 핵폭탄급 폭로를 이어나가 촬영장을 초토화시켰다.
한편 김건모와 그의 절친들이 함께하는 '힐링캠프'는 2일 밤 11시 15분 방송될 예정이다.
[김건모(왼쪽) 서장훈.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