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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브루스 리, 즉 이소룡 전기영화가 새로 만들어진다.
미국의 폭스뉴스는 전설적 무술스타인 이소룡의 공식적인 전기영화가 제작된다고 그의 딸인 섀논 리가 지난달 27일(현지 시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이소룡은 지난 1973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음에도 불구, 아직도 그의 영화 '정무문(Fist of Fury)', '맹룡과강(Way of the Dragon)', '용쟁호투(Enter the Dragon)' 등은 오늘날까지 액션영화 장르와 창조성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브루스리 엔터테인먼트가 이번 영화를 '호프 스프링즈'의 유명프로듀서인 로렌스 그레이와 '조이럭 클럽'의 기획자인 자넷 양 등과 협업 제작한다.
브루스리 재단 이사장이기도 한 섀논 리는 서면을 통해 아버지인 이소룡의 저술과 예술, 그리고 무예스타로 오르기까지의 철학을 담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인공과 감독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한편 1993년 이소룡의 미망인 린다 리 캐드웰의 책을 근거로 한 전기영화 'Dragon : The Bruce Lee Story'가 한편 제작되기도 했다.
[이소룡. 사진 = 영화 '정무문'(1972)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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