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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이 6년째 솔로로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예원은 걸그룹 씨스타 멤버 소유와 함께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녹화 당시 MC 김성주와 정형돈은 예원의 냉장고를 소개하며 그녀의 연애 흔적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예원은 "독립한지 6년째인데 애인이 없었다"고 방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냉장고 안에서 MC들은 아이돌그룹 제국의 아이들 멤버 박형식이 선물한 듯 한 물건을 발견했고, 당황한 예원은 "박형식이 아니라 그의 매니저가 사다준 것이다"고 강하게 부정해 눈길을 끌었다.
'냉장고'를 부탁하는 2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예원.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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