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타일랜드 대회서 우승을 차지한 양희영이 세계랭킹을 10위까지 끌어 올렸다.
양희영은 2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 여자 골프랭킹에서 혼다 타일랜드 대회 우승으로 지난주 16에서 10위로 6계단이다 뛰어 올랐다.
양희영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LPGA 투어 올 시즌 상금과 올해의 선수 부문 선두에 올라선 데 이어 세계랭킹까지 급격히 상승하는 등 시즌 초반부터 쾌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는 여전히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고 박인비(KB금융그룹)도 2위 자리를 지켰다. 미셸 위는 1계단 떨어진 6위로 밀려났고 김효주는 지난주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양희영.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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