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3루주자의 득점이 이뤄지지 않은 게 아쉽다.”
LG가 2일 삼성과의 오키나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2-5로 패배했다. LG는 1회 이병규(7번)의 선제 투런포로 앞섰으나 이후 공격력이 전체적을 무기력했다. 특히 경기 중반 이후 연이어 만루 찬스를 잡았으나 단 1번도 득점과 연결하지 못했다. 양상문 감독이 시무식 때 강조한 “무사 혹은 1사 3루시 100% 득점”이 이뤄지지 않았다.
양상문 감독은 “3루주자의 득점이 이뤄지지 않은 게 아쉽다. LG가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 하는지 알게 된 경기였다”라고 했다. LG는 3일 넥센과 오키나와리그 마지막 경기를 갖는다.
[양상문 감독(왼쪽). 사진 =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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