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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현대캐피탈 없는 봄 배구, 현실이 되다

시간2015-03-03 06:00:05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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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전통의 배구 명가’ 현대캐피탈이 한국전력에 역전패하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됐다. 이로써 2005년 프로배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현대캐피탈 없는 ‘봄 배구’가 현실이 됐다.

현대캐피탈은 2일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서 풀세트 끝에 세트스코어 2-3(25-23, 25-23, 25-27, 21-25, 13-15)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패배로 승점 48점이 된 5위 현대캐피탈(14승 19패)은 4연패 수렁에 빠지며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졌다. V-리그 규정상 남자부 3위와 4위의 승점차가 3점 이내여야만 준플레이오프가 열린다.

그러나 현대캐피탈은 남은 3경기서 최대로 얻을 수 있는 승점인 9점을 획득하더라도 57점에 머물러 이날 승리한 3위 한국전력(승점 61)과 준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는 간격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대캐피탈은 2005년 V-리그 출범 이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하는 굴욕을 맛보게 됐다. 프로배구 출범 후 단 한 차례도 포스트시즌을 거른 적이 없던 현대캐피탈로서는 올 시즌 포스트시즌 진출 실패가 충격적일 수밖에 없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마지막 남은 준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더 키우기 위해 집중했다. 승리의 집념은 1세트부터 나타났다.

이날 현대캐피탈은 높은 집중력으로 어이없는 범실을 전혀 기록하지 않았다. 게다가 공격에서 주포 문성민이 6득점, 박주형이 서브 득점 1개 포함 4득점, 최민호가 3득점하며 1점에 그친 케빈의 공백을 메웠다. 또 수비에서도 끈끈한 모습을 보이며 디그 9개 중 8개를 성공시켰다.

1세트 막판 22-22 동점에서 최민호가 오픈 공격과 속공으로 연속 득점에 성공한 뒤 전광인에게 점수를 내준 뒤 맞은 24-23 상황서 현대캐피탈은 여오현의 환상적인 디그와 함께 상대의 공격 범실로 첫 세트를 따냈다. 어느 때보다 집중력이 높았던 현대캐피탈이었다.

2세트도 승리에 대한 간절함으로 똘똘 뭉친 현대캐피탈 선수들은 끈적끈적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고 마침내 세트 막판 22-22 상황서 문성민의 오픈 공격, 케빈의 결정적인 서브 득점으로 24-22를 만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24-23 상황서 다시 문성민의 오픈 공격이 상대 코트에 내리 꽂히며 2세트도 가져간 현대캐피탈이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은 3세트 한 때 22-17까지 앞서다 한국전력 쥬리치에게 잇따라 공격 득점을 내줬고, 범실까지 겹치며 듀스를 허용했다. 결국 3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내준 현대캐피탈은 이후 급격히 무너졌다.

역전을 당하며 3세트를 내준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 고질적인 문제들이 4,5세트에 잇따라 나왔다. 승부처에서 결정을 내줘야 하는 순간마다 범실을 기록하며 자멸했고, 현대캐피탈은 그대로 무너지고 말았다.

5세트에서도 1-5까지 뒤지던 현대캐피탈은 어렵게 7-7 동점을 만들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상대 블로킹에 공격이 가로막혔고, 외국인 선수 케빈은 심판에게 항의하다 레드카드를 받으며 상대에게 어이없이 1점을 내주고 말았다. 그리고 이후 현대캐피탈은 반등의 기회를 잡지 못하며 봄 배구 입성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렸다.

경기 후 현대캐피탈 김호철 감독도 “선수들이 (준플레이오프에) 가기 싫은 모양”이라면서 아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김 감독은 “올해는 마가 끼었는지 마지막에 가서 결정내야 할 때 결정을 못 내며 내준 경기가 많았다. 아무래도 심리적인 불안감이 있지 않았나 생각한다. 선수들은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특히 김 감독은 “시즌 초반 아가메즈의 부상으로 어렵다가 케빈으로 외국인 선수를 바꾸며 분위기가 살아나기 시작했다”며 “하지만 올 시즌 가장 아쉬웠던 부분은 한전과의 트레이드 파동으로 이 같은 좋은 리듬이 확 꺾였던 점”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은 시즌 내내 팀을 괴롭혔던 뒷심부족과 마무리 능력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쓰라린 역전패로 그 가능성을 스스로 놓쳐버렸다. 결국 현대캐피탈에게 올 시즌 따뜻한 봄은 없었다.

[현대캐피탈 선수들. 사진 = 수원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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