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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 시즌2 촬영을 위해 머리를 자른 셰프 샘킴의 모습이 포착됐다.
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걸그룹 쥬얼리 출신 예원과 씨스타 멤버 소유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집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샘킴은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스튜디오에 등장해 출연진의 시선을 끌었다. 방송 중 방송인 김성주는 "샘킴의 최근 전적이 5전 1승 4패다. 4번지고 딱 한 번 이겼다"며 그의 부진한 성적을 놀리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개그맨 정형돈은 "머리를 자른 것이 새로운 마음가짐과 관련이 있냐?"고 물었고, 샘킴은 "초심을 생각하기 위해 머리카락을 짧게 잘랐다"고 답했다.
하지만 정형돈은 "정말 '진짜 사나이'랑 상관이 없냐? 이제 샘킴이 멘트에 약을 친다"고 돌직구를 날렸고, 샘킴은 웃음을 터트렸다. 웹툰작가 김풍도 "샘킴이 방송인이 다 됐다"고 반응했다.
샘킴은 최근 '진짜 사나이' 시즌2에 멤버로 합류해 병영 생활을 체험했다.
[셰프 샘킴.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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