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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한혁승 기자] 배우 정려원이 3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이자벨마랑 파리 컬렉션에 참석하기 위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며 블랙 팬츠와 화이트 운동화 그리고 코트를 걸치고 선글라스와 솔더백으로 포인트를 준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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