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정재가 최민식과의 의리를 과시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정재의 공식 페이스북에 이정재가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영화 '대호' 촬영장에 방문한 사진이 게재됐다. 영화 '암살' 촬영 종료 후 광고 촬영 이외에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이정재의 소식에 팬들이 반가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재의 페이스북에는 "영화 '대호' 촬영장! 싸나이 식구들, 우리 민식이 형, 석원씨 반가웠어요!"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호'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최민식을 응원하기 위해 촬영장을 찾은 이정재, '대호'에 함께 출연하는 정석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정재, 최민식은 영화 '신세계'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데 이어 같은 소속사 식구로서 평소에도 믿음직한 선후배이자 듬직한 동료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근 이정재는 올 여름 개봉예정이자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암살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인 영화 '암살' 촬영을 끝냈다.
[배우 이정재와 최민식, 정석원. 사진출처 = 이정재 페이스북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