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오키나와(일본) 유진형 기자] LG 루카스 하렐이 3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선발 등판했다.
4이닝 6피안타 4탈삼진 2볼넷 1실점을 기록한 루카스 하렐. 적지 않은 주자를 출루시켰지만, 전반적으로 넥센 강타선을 잘 묶어냈다. 대량실점을 피해가는 경기운영능력이 인상적이었다.
루카스 하렐은 1회 2사 후 유한준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박병호를 삼진 처리했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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