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곽경훈 기자] 삼성화재는 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8-26,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삼성화재는 8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27승 6패(승점 79)로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삼성화재는 주포 레오가 무려 43득점을 기록하는 원맨쇼를 선보이며 팀의 정규리그 4연패에 기여했다.
반면 패한 대한항공은 산체스가 17득점, 신영수가 12득점으로 분전했지만 결국 최강 삼성화재를 넘지 못하고 올 시즌 봄 배구 희망을 끝내게 됐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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