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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격수 도전’ 넥센 윤석민 “주위의 우려? 당연하다”

시간2015-03-04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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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일본 오키나와 김진성 기자] “주위의 우려? 당연하다.”

넥센 윤석민은 스프링캠프서 10개구단 모든 선수 중 가장 많은 땀을 흘린 선수다. 그는 지난 겨울부터 자신의 야구인생을 건 도전에 들어갔다. 메이저리그 피츠버그로 떠난 강정호의 대를 잇는 공격형 유격수 도전. 성공으로 귀결되면 본인의 가치는 엄청나게 높아진다. 넥센도 전력이 강화된다. 그러나 실패할 경우 적지 않은 후유증에 시달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3일 일본 오키나와 이시카와구장. LG와의 스프링캠프 연습경기를 앞두고 만난 윤석민은 “살을 많이 뺐다. 몇 kg 빠졌는지는 모르겠는데, 빠진 건 확실하다”라고 했다. 이어 “아무래도 타격훈련보다 수비훈련을 훨씬 많이 했다”라고 돌아봤다. 염경엽 감독은 오키나와리그서 ‘유격수’ 윤석민을 실험했다. 윤석민에겐 많은 실전 경험이 필요하다.

▲주위의 우려? 신경 쓰지 않는다

한 야구관계자는 “넥센이 애를 좀 먹을 수도 있다. 유격수 1명 만드는 게 쉬운 게 아니다”라고 했다. 실제 대형 유격수는 수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통해 만들어진다. 실제 윤석민도 “야구를 하면서 유격수는 처음으로 해본다”라고 했다. 염경엽 감독은 윤석민이 유격수로 클 자질이 있다고 봤지만, 역시 쉽진 않다. 연습경기서 나타난 윤석민의 유격수 수비는 안정감이 약간 떨어졌다. 평범한 타구는 곧잘 처리했지만, 좌우로 강하게 빠져나가는 타구, 느리게 구르는 타구에 대한 대처능력이 부족했다.

다행인 건 윤석민의 마인드가 좋다는 점. 그는 “주위의 우려에 대해선 잘 알고 있다. 당연하다. 크게 신경 쓰지 않는다”라고 했다. 이어 “수비에서 흔들리면 타격까지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도 하는데 그것도 전혀 관계 없다. 타격훈련을 할 때는 또 타격에만 집중한다”라고 말했다. 윤석민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유격수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만 고민 중이다. 윤석민과 경쟁을 펼칠 김하성, 김지수 등의 유격수 수비력은 윤석민보다 그렇게 뛰어나지도 않았다. 윤석민이 좀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면 주전 유격수 도약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유격수 수비, 직접 해보니

윤석민은 유격수 수비의 어려움을 실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주 포지션이었던 3루와는 전혀 다르다. 윤석민은 “3루 수비는 순간적으로 타구에 반응만 잘 하면 된다. 그러나 유격수는 그렇지 않다. 발이 빨라야 한다. 깊숙한 타구를 백핸드로 잡아서 원 스텝에 송구 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더라”고 했다. 이어 “외야수들과의 연계 플레이도 쉽지 않다”라고 했다.

실제 유격수는 3루수보다 해야 할 일이 많다. 빠른 타구, 느린 타구, 불규칙 바운드 등 처리해야 하는 타구의 종류가 다르다. 세부적인 테크닉이 좋아야 한다. 또한, 외야수들과의 중계 플레이도 해야 하고, 애매한 뜬공도 대부분 처리해야 한다. 많은 경험과 시행착오가 동반돼야 한다. 역대 명 유격수들은 그냥 탄생한 게 아니다.

▲서건창의 격려, 큰 힘이 된다

그래도 윤석민은 힘을 낼 수 있다. 키스톤 콤비이자 국내 최고타자 서건창이 2루에 버티고 있기 때문이다. 서건창은 “아직 석민이 형과의 호흡이 좋진 않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그래서 서건창과 윤석민은 평소에 대화를 많이 나눈다. 대화를 통해 도움을 받는 건 아무래도 윤석민. 서건창은 “석민이 형을 최대한 도와줄 생각”이라고 했다.

서건창은 현실적으로, 그리고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유격수를 해본 적이 없던 석민이 형이 힘든 건 당연하다. 옆에서 보면 석민이 형이 힘들어하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나 처음부터 잘할 순 없다. 서로 대화를 나누면서 조금씩 보완해가면 된다. 그래도 1경기, 1경기 치르면서 점점 좋아지는 게 눈에 보인다”라고 했다.

강정호의 타격 공백은 브래드 스나이더, 윤석민이 적절히 메울 수 있다. 결국 강정호의 수비력을 메우는 게 올 시즌 넥센의 중요한 과제. 연습경기서 드러난 유격수 윤석민은 살짝 불안했다. 그렇다고 해서 김하성, 김지수가 윤석민보다 엄청나게 잘한 것도 아니었다. 결국 염 감독이 극심한 순위싸움서 ‘유격수’ 윤석민의 성장을 얼마나 인내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이다.

[윤석민. 사진 = 일본 오키나와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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