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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 부모로서 새 출발을 한 배우 정성윤이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고백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는 배우 정성윤-개그우먼 김미려 부부, 3인조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출연한 '2015년 출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윤은 "아이가 크면서 여유롭진 않아도 최소한의 것들은 해주고 싶다. 때문에 일에 대해서 아기 낳기 전과 후의 접근 방식이 달라졌다"고 가장으로서의 책임감을 고백했다.
이에 폭풍 공감한 오만석은 "이 기회에 자기PR을 한 번 해봐라"라고 제안했고, 정성윤은 "솔직히 광고 모델로 시작을 했을 때는 정말 잘 몰랐다. 그런데 지금은 많이 준비돼있다"고 운을 뗐다.
정성윤은 이어 "액션이면 액션, 멜로면 멜로, 에로면 에로 다 할 수 있다"며 즉석에서 세 가지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한편, 정성윤과 김미려는 지난 2013년 10월 결혼해 다음해 8월 딸 정모아 양을 얻었다.
[정성윤-김미려.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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