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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할리우드 신예스타 제니퍼 로렌스(24)가 전설 스티븐 스필버그(68)의 영화에 출연한다.
미국 온라인미디어 데드라인은 워너 브라더스가 제니퍼 로렌스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새 영화 'It's What I Do : A Photographer's Life of Love and War'(잇츠 ?m 아이 두)의 여주인공으로 발탁, 투입한다고 확인했다고 3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워너 브라더스는 많은 사진기자·작가상을 받은 국제적 포토 저널리스트인 린지 아다리오의 회고록을 영화화하는 판권을 2일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의 프로듀서인 앤드류 라자르도 이 영화에 참여했다.
이 프로젝트는 뉴욕 타임즈 매거진에 아다리오의 회고록 내용이 실린 후, 많은 제작사들로부터 관심을 모아왔다.
린지 아다리오는 전쟁 상처가 가득한 아프가니스탄, 아프리카, 이라크 등을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어 2008년 맥아더 펠로우십상을 받았고, 2009년에는 파키스탄 서북부 산악지대인 와지리스탄 르포로 뉴욕 타임즈 팀과 함께 퓰리처상도 수상했다.
현재 스필버그는 드림웍스-디즈니가 제작한 톰 크루즈 주연의 '콜드 워(Cold War)' 후반작업중.
제니퍼 로렌스는 오는 크리스마스에 개봉될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새 영화 '조이(Joy)'를 촬영중이다. 촬영을 끝낸 '헝거게임 : 모킹제이- 파트 2'는 11월 개봉 예정.
[지난 2012년 LA 베벌리 힐즈 호텔서 열린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 오찬에 참석한 제니퍼 로렌스(왼쪽)와 스티븐 스필버그. 사진 =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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