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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천희가 자신이 쓴 첫 번째 책을 접한 소감을 말했다.
이천희의 첫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의 출판 기자간담회가 4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동교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천희는 "아직까지는 작가라는 소개가 너무 어색하다. 소개를 받으며 '내가 무슨 일을 한 거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며 입을 열었다.
이천희는 "'가구 만드는 남자'라는 제목처럼 가구를 만들고, 또 그 과정에서 취미도 만들고, 친구도 만들고,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쓰고 싶었다. 삶을 대하는 나의 자세를 담았다"고 책에 대해 소개했다.
이천희는 그간 드라마,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자신의 영역을 구축해왔다. 본업 이외에도 가구 브랜드를 직접 운영하고 있기도 한 그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지난 14년 간 목수로 활동하며 겪은 핸드 메이드 라이프를 이번 에세이 '가구 만드는 남자'에 담았다.
[배우 이천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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