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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가 '일밤-애니멀즈' 폐지설과 관련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4일 MBC 관계자는 '애니멀즈' 폐지설에 대해 "확정된 게 없다. 파일럿 프로그램들의 정규 편성을 두고 논의 중이나 어느 시간대로 편성될지도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애니멀즈'는 지난 1월 25일 첫 방송했으나 저조한 시청률을 반복하며 일요일 예능 경쟁에서 뒤처진 상황이라 폐지설이 불거지고 있다.
MBC는 설 특집으로 방송했던 파일럿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복면가왕'을 정규 편성하기로 결정하고 시간대를 검토 중이다. '애니멀즈'가 폐지하는 쪽으로 가닥 잡을 경우 두 프로그램 중 하나가 해당 시간대에 투입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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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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