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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10년 함께 한 소속사와 이별 "변화 위해 결정"
2015-03-04 13:39:12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시연이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4일 오후 박시연의 전 소속사인 디딤531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박시연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게 됐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박시연은) 지난 10년 간 함께 해 온 배우였다. 논의 후 변화를 원한다는 뜻을 존중해 이별을 결정하게 됐다. 앞으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박시연은 지난해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최고의 결혼'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 바 있다.
[배우 박시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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