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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 일요일 오후로 시청자들을 찾는다.
4일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측은 "기존 금요일 심야시간 대 전파를 탔던 '웃찾사'가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라며 개편 소식을 알렸다.
그동안 '웃찾사'는 매주 새 코너와 새 인물을 투입하며 다양한 개그를 보였다. 하지만 심야 시간대 편성으로 인해 다양한 시청층을 공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논의 끝에 웃찾사를 일요일 밤 시간으로 편성,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개그의 장을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해당 시간대는 굳건히 자리잡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 방송과 맞물리는 시간으로, 본격적으로 맞붙게 될 예정이다.
웃찾사는 기존 인기코너 '배우고 싶어요', '뿌리 없는 나무' 등은 물론, 강성범이 새롭게 이끄는 'LTE-A뉴스'와 강력하게 무장한 새 코너들로 시청자들을 만날 각오다.
한편 '웃찾사'는 오는 22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될 예정이다.
['웃찾사' 코너. 사진 = SBS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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