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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시범경기, 수비포지션 변경한 야수들의 본격 시험무대

시간2015-03-05 05:5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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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시범경기. 포지션 변경자들에겐 긴장된다.

7일부터 시작하는 시범경기. 결과보다는 내용이 중요하다. 감독들은 승리보다는 정규시즌 개막전에 초점을 맞춰 보완점을 찾고, 해결하는 것에 의미를 둔다. 그 중 하나가 수비 포지션을 이동한 야수들의 행보. 감독들은 시범경기를 통해 포지션 이동자를 정규시즌서 어느 정도 활용할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최종적으로 판단한다.

올 시즌 유독 포지션을 변경한 야수들이 많다. 단순히 멀티플레이어 양성이 목적이 아니라, 실전서 최적의 조합을 찾기 위한 승부수인 경우가 많다. 또 포지션 변경 당사자에겐 야구선수로서의 경쟁력과 연관된 문제이기도 하다. 그들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 1차적인 검증을 받았다. 시범경기는 본격적인 시험대.

▲그들은 왜 포지션을 변경했을까

포지션을 변경한 대표적인 선수는 LG 문선재와 김용의. 두 사람은 기본적으로 좋은 자질을 갖고 있다. 기동력이 뛰어나고, 팀 배팅에도 자질을 갖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확실하게 자리를 잡지 못했다. 내야수로서 양 코너에 고정적으로 배치되기엔 장타력이 떨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2루수와 유격수에서 꾸준함을 검증 받지도 못했다.

결국 양상문 감독은 두 사람을 외야로 돌렸다. 기본적으로 두 사람에게 경쟁력을 높여주고 싶었다. 또 하나는 LG 외야진의 노쇠화 대비다. 현재 LG 외야진에는 젊은피가 부족하다. 이병규(7번) 정도를 제외하곤 대부분 30대 중반이 주축. 이들에게 건전한 자극을 주기 위한 의도도 있다. 문선재는 외야 경험이 있다. 그러나 김용의는 완전히 새로운 도전.

넥센 윤석민도 3루수에서 유격수 변신을 꾀한다. 염경엽 감독은 스프링캠프 연습경기 막판 윤석민을 1루에 배치했지만, 김하성, 김지수 등 백업 멤버들의 유격수 수비력을 체크하는 의미가 강했다. 기본적으로 주전유격수로 윤석민을 고려하고 있다. 피츠버그로 떠난 강정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다. 윤석민은 한 방 능력을 갖췄다. 유격수 수비에 적응하면 또 한 명의 공격형 유격수를 확보한다. 전력 손실이 거의 없다는 걸 의미한다.

삼성 구자욱도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서는 주로 1루수로 나섰다. 그러나 류중일 감독은 연습경기 막판 구자욱을 중견수로 내보냈다. 구자욱의 빼어난 방망이 실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외야수로 살아남아야 한다는 게 류 감독 생각. 무릎 수술을 받은 주전 1루수 채태인이 정상적으로 복귀하면, 결국 구자욱의 경쟁력이 떨어질 것이라는 게 류 감독 전망. 결국 류 감독은 구자욱이 아직은 커리어가 떨어지는 박해민과 중견수 경쟁을 펼쳐야 한다고 본다. 구자욱 역시 외야는 처음이다.

이밖에 3루수비를 병행하는 넥센 1루수 박병호의 경우 완벽한 포지션 변경이라고 보긴 어렵다. 중견수에서 우익수로 이동하는 NC 나성범 역시 내야에서 외야, 3루에서 유격수로 변신하는 선수들에 비하면 부담이 덜하다.

▲감독들은 언제까지 인내할까

일반적으로 사인, 연계 플레이, 콜 플레이가 많은 내야수보다 외야수가 상대적으로 손쉽다. 확률적으로 타구 처리비율도 낮다. 하지만, 류중일 감독은 “외야수가 내야수보다 쉽다고 해도 절대 그렇지 않다. 특히 해보지 않은 선수라면 더더욱 어렵다”라고 잘라 말했다. 구자욱에 대한 류 감독의 고민도 여기서 출발한다. 분명히 내야만 보던 구자욱이 외야로 나가는 게 쉽지 않다고 본다. 현실적으로 채태인과 박석민의 백업으로 올 시즌을 보낼 것이라는 계산도 마친 상태. 다만 류 감독은 구자욱 본인의 경쟁력, 현실적인 경쟁 구도를 볼 때 외야수 변신의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는 김용의, 문선재를 바라보는 양 감독의 생각도 비슷할 것이다.

류 감독은 “외야도 콜 플레이가 중요하다. 좌중간, 우중간 타구를 처리할 때 콜이 이뤄지지 않으면 충돌할 수 있다”라고 했다. 부상의 우려가 있다. 펜스 플레이 역시 마찬가지. 또 외야에서 실수가 나오면 곧바로 실점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점도 부담스럽다. 류 감독과 양 감독 입장에선 구자욱, 문선재, 김용의가 외야수로 곧바로 자리 잡는 게 가장 좋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내다봐야 할 일이다. 해당 선수들의 노력과 적응력, 감독들의 인내심이 중요하다. 어설플 수밖에 없는 외야수비를 박빙 승부서 언제까지 지켜볼 수 있느냐가 관건.

윤석민 역시 마찬가지. 유격수는 포수와 함께 수비력이 가장 중요하고, 또 어려운 포지션. 유격수 출신이 아닌 선수가 프로에서 유격수로 변신해 성공한 사례도 거의 없다. 하지만, 별다른 방법은 없다. 실전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성장해야 한다. 넥센은 강정호가 빠져나간 상황에서 유격수 수비를 아주 잘 하는 선수도 보이지 않는다. 2루수 서건창은 “석민이 형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을 주고 싶다. 처음부터 잘하는 선수는 없다. 점점 호흡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이 역시 실전서 염 감독이 언제까지 인내 할 수 있느냐가 또 다른 포인트.

멀쩡한 야수들의 포지션 변경 및 겸업. 팀내 경쟁 밸런스 극대화, 개개인의 경쟁력을 감안한 결정이다. 살 떨리는 실전서 선수와 감독 모두 버텨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시범경기는 스프링캠프 연습경기와는 또 다르다. 긴장감이 배가되는, 본격적인 시험무대다.

[위에서부터 구자욱, 김용의, 윤석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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