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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바르셀로나가 네이마르의 맹활약에 힘입어 스페인 국왕컵 결승에 올랐다.
바르셀로나는 5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에서 치러진 2014-15시즌 코파 델 레이(국왕컵) 4강 2차전서 3-1로 비야레알을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초반부터 바르셀로나가 비야레알을 압도했다. 전반 3분 만에 메시의 패스를 받은 네이마르가 골망을 흔들었다.
비야레알은 전반 39분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지만 거기까지였다. 후반 20분 피나가 퇴장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 놓였고 결국 바르셀로나의 공세에 무너졌다.
바르셀로나는 후반 28분 수아레스가 추가골로 2-1을 만든데 이어 후반 43분 네이마르가 세 번째 골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결국 비야레알은 1명이 부적한 열세를 극복하지 못했고 경기는 바르셀로나의 3-1 완승으로 끝이 났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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