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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박주미의 숨겨진 요리 실력이 공개된다.
KBS 2TV '용감한 가족'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 박주미가 라오스에 도착한 첫 날 가족들의 저녁식사를 담당하게 된 것.
심혜진을 대신해 첫 식사를 준비하게 된 박주미는 캄보디아에서의 생활에 익숙해진 가족들이 간장 밥으로 끼니를 때우려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에 그녀는 "밖에 야채가 있는데. 간장이 있고 파가 있고 달걀 있고"라고 말하며 저녁 준비에 대한 남다른 의지를 불태웠다고.
특히, 찬장에 있는 간장들을 종류별로 맛보기 시작하는 박주미의 남다른 포스는 과연 그녀가 첫 끼부터 모두를 만족시킬 요리 실력을 보여 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는 엄마 심혜진의 요리를 가족들 모두 맛있게 먹었던 만큼 박주미의 밥을 처음으로 먹어보는 남편 박명수와 가족들의 반응은 어떨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이문식 심혜진 박명수 박주미 민혁 설현으로 구성된 6명의 가상 가족이 라오스 콕싸앗 소금 마을의 주민들과 이웃이 되어 살며 행복의 비밀을 찾아가는 생활 밀착형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배우 박주미.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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