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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카니에 웨스트가 지난 2015 브릿 어워드(BRIT Awards)에서 첫 선을 보여 화제가 되었던 새 싱글 '올 데이'(All Day)가 5일 발매된다.
새 싱글 '올 데이'는 곧 발매 예정인 카니에 웨스트의 일곱 번째 스튜디오 앨범 '소 헬프 미 갓'(So Help Me God)의 수록 곡으로, 테오피러스 런던(Theophilus London), 앨런 킹덤(Allan Kingdom)이 참여했고 지난 1월에 발매했던 '온리 원'(Only One)에 이어 폴 매카트니(Paul McCartney)가 참여한 또 다른 곡이어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번 카니에 웨스트의 곡은 부드러운 감성을 보여줬던 '온리 원'과는 달리 카니에 웨스트의 강렬한 포스가 느껴지는 전반적인 분위기와 후반부에는 분위기를 환기시켜주는 어쿠스틱한 기타선율과 함께 흘러나오는 휘파람 소리가 매력적인 곡이다.
이번 곡에 대해 롤링 스톤(Rolling Stone)는 "정말 성공적이다. 강렬하다. 에너제틱하고 투지가 느껴진다"고 평했으며, 미국의 유명 문화 매거진 콤플렉스(Complex)지는 "카니에의 새로운 노래를 듣는 것 자체가 축복이다. 하지만 '올 데이'는 다르다. '올 데이'는 카니에가 발매한 곡들 중 가장 중요한 곡 중 하나이다"라고 언급하며 극찬했다.
[사진 = 가수 카니에 웨스트의 새 싱글 '올 데이'(All Day) 커버]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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