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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분노의 질주' 시리즈 원년 멤버들이 '분노의 질주: 더 세븐'('분노의 질주7')에 모였다.
'분노의 질주: 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 영화로 고(故) 폴 워커의 유작이기도 하다.
이번 시리즈는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타이레스 깁슨, 루다크리스, 조다나 브류스터까지 지금껏 6편의 시리즈에서 화려한 활약을 펼쳐온 7명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모여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시리즈의 원동력이었던 멤버들의 진한 우정과 의리가 묵직한 여운을 전하는 동시에, 카체이싱 액션의 진수를 선보일 폴 워커의 모습이 관객들에게 그를 추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사상 최악의 적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의 등장은 이들의 액션을 한계치로 끌어올리며 더욱 강렬한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일 전망이다.
지난 3일 공개된 '15주년 레전드' 영상의 경우 20만 3,400(4일 기준)이라는 폭발적 조회수를 기록, 관객들의 기대감을 대변했다.
한편 폴 워커의 유작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오는 4월 2일 IMAX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스틸.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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