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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소셜포비아'에 대한 스타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4일 CGV홍대에서는 '소셜포비아'(감독 홍석재 제작 KAFA FILMS 배급 CGV아트하우스)의 특별시사회가 진행됐다. KAFA(한국영화아카데미) 동문 감독 및 배우 포함 변요한, 이주승과 친분이 두터운 최고의 VIP들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미생' 출연진이 총출동해 영화에 대한 뜨거운 찬사와 응원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KAFA 동문 감독 및 배우 초청 특별 시사회로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2015년 최고의 기대주로 떠오른 두 주연배우 변요한과 이주승의 친분이 두터운 VIP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작년 말 브라운관을 뜨겁게 달궜던 '미생' 출연진 중 김대명, 강하늘 등과 조진웅, 박잎선, 천이슬, 박수영 등 두 주연배우에 대한 응원이 이어졌다.
이날 홍석재 감독 및 출연배우 모두 무대인사를 돌며 참석해준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화를 본 뒤 조진웅은 "밀도가 깊고 끌어당기는 힘을 가진 영화다. 이 사회에 화두를 던지는 영화인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 박수영은 "정말 짜임새 있고, 배우들의 연기가 리얼하다", 이동휘는 "배우들의 연기가 완벽했다. 두 주연배우의 앙상블이 국가대표급이다"라고 전했으며 '미생'에서 마부장 역으로 열연을 펼친 손종학은 "깊게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소재를 다룬 영화"라며 극찬했다.
'소셜포비아'는 SNS에서 벌어진 마녀사냥으로 인한 한 사람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 파헤쳐가는 SNS 추적극이다. 최근 사회 이슈를 모으고 있는 대중들의 SNS 실상과 마녀사냥 문제를 리얼하게 그리며 수많은 대중이 알면서도 지키지 못하는 SNS 문화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전한다.
한편 '소셜포비아'는 오는 12일 개봉 예정이다.
[영화 '소셜포비아' 포스터, 스틸. 사진 = KAFA FILMS, CGV아트하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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