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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연예

다시 돌아온 '마돈크', 백작 고영빈·이동하·이충주의 이야기 (인터뷰)

시간2015-03-05 17:42:33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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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 벌써 세번째다.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독특한 스타일의 작품임에도 불구 매니아층이 상당해 초연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마마, 돈 크라이'가 한층 업그레이드돼 돌아왔다.

뮤지컬 '마마, 돈크라이'(이하 '마돈크')는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뱀파이어인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로 치닫는다는 스토리. 독특한 분위기와 중독적인 매력의 락 넘버로 이뤄진 작품으로 2인 극인 만큼 두 배우의 호흡과 개성이 중요하다.

이번 '마돈크'는 막강한 기존 캐스트와 신선한 새로운 캐스트가 돋보인다. 초연 당시 1인극이었던 '마돈크'는 재연에서 2인극이 됐고, 이번 공연에서는 두 인물의 드라마적인 부분을 보강했다.

최근 '마돈크' 출연 배우 송용진, 김호영, 서경수, 고영빈, 이동하, 이충주는 서울 종로구 동숭동 대학로 연습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연습 공개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오는 10일 개막을 앞두고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프로페서V와 드라큘라 백작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이들이 생각하는 '마돈크'에서의 백작

고영빈은 지난 재연에 이어 두번째로 무대에 선다. 그는 "개인적으로 연기하면서 2년 전에 했을 때는 캐릭터가 굉장히 매력이 있었다. 한 캐릭터는 굉장히 관객의 호감을 사는 사랑스러운 호감, 하나는 무게감을 실어주면서도 비인간적인 매력을 줬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이전에는 캐릭터로 밀고 갔었던 비주얼적인 작품이었다고 하면 이번 작품은 처음부터 끝가지 어떤 이야기로 흘러가는지가 돼가고 있고 내 입장에서 좋은건 드라큘라의 역사가 생겼다는 것"이라며 "그 분이 추가돼 재밌고 그 안에서 사람이 릴렉스해지니까 정말 딱딱하고 정말 비인간적인 백작이었다면 지금은 위트가 생길 수도 있고 눈 마주치고 연기할 수 있는 부분도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이충주는 "끝날 때까지 가져가야 할 건 수천년을 살아온 백작의 에티튜드다. 전작을 보지 못했지만 전작게 비해 많이 보강된 나의 스토리를 관통되게 할 것"이라며 "휘둘리지 않고 가져가는 게 중요한 부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하는 "주로 지금까지 맡았던 캐릭터들이 무대에서 굉장히 발산하고 뭔가 토해내고 그런 연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이 정말 나에겐 크게 배우는 작품인 것 같다. 그런 에티튜드를 절제하면서 표현하는게 큰 숙제고 노력하고 있다"며 "공연 끝날 때까지 계속 노력 할거다. 정말 잘 만들어서 저 또한 저만의 것이 빨리 됐을때 어떻게 나올지 기대도 되고 궁금하기도 하다"고 털어놨다.

▲ 드라큘라 백작의 하이힐, 그리고 비주얼

백작 역 배우들은 극중 빨간 하이힐을 신고 나오는가 하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하는 역할로 강조된다. 이에 배우들의 부담도 상당할 것. 강렬한 하이힐부터 비주얼 관리까지 그들의 속내는 어떨까.

이동하는 "정말 발목이 부러지는 줄 알았다. 남자는 발등 볼이 넓어 들어갈 때 힘들다. 그걸 또 춤을 추면서 해야 하니까 이건 정말 아무나 할 수 없겠구나 싶었다"며 "피 나는 연습을 해야 하는데 어렵다. 연습을 하고 있는데 공연 때는 자연스럽게 하게 노력을 해야 한다"고 고백했다.

이충주는 "힐을 처음 신어 봤는데 힐보다도 그 신에 대한 여러 설명을 (고영빈) 형한테 들었다. 이런 분위기일 것이다, '관객은 이렇게 쳐다볼 것이다',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해'라고 했다"며 "처음엔 신발 보는 것도 싫었는데 계속 신고 돌아다니다 보니까 뻔뻔해진 건 있다. 재밌게 하고 있다. 다듬고 나가야겠지만 말이다"고 털어놨다.

이동하, 이충주의 하이힐 고충에 프로페서V 김호영은 "힐 하면 또 저잖아요?"라고 운을 뗀 뒤 "힐 하면 또 전데 힐 신었을 때의 자기 모습을 사실은 좀 그걸 또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딱 섰을 때 무릎도 쏙 들어가고 되려 종아리에 알도 싹 올라가서 되게 라인이 굉장히 멋지고 예뻐진다. 자신감도 생긴다. 일단 키도 커진다"며 웃었다.

그는 "그런 것 자체도 잘 즐기면 힐을 안 신어봤던 분들이라 무릎을 잘 못 피더라. 근데 무릎이 펴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그들은 굉장히 달라질 거고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압도적인 비주얼로 묘사되는 것에 대해서도 이동하는 "태도가 되게 중요할 것 같다. 뱀파이어로 서있을 때 눈빛, 손짓, 그런 것들에 굉장히 자기가 익숙해져야 한다. 확 보는게 아니라 천천히 모든걸 느끼고 여유있게 그 상황을 받아 들이고 그런 비인간적인 매력이 있다. 그러다 보면 사람들이 저절로 설득이 되고 저만의 것으로 표현이 되지 않을까. 그런 것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이충주는 "나만의 드라큘라 표현이 중요하겠구나 생각했다. 아무리 영빈 향이랑 똑같이 한다 해도 분명히 안 될 것이다. 내가 갖고 가야할 스토리가 있다"며 "드라큘라는 모든 감정이 있고 인간적인 모든 마음을 표현해야 한다. 이걸 내가 어떻게 잡아서 가는데 좋을까 고민하고 있다. '저 친구가 드라큘라 할 때는 이러 이런게 보이더라'라는 말이 나올 수 있게 내 것으로 가는게 중요하지 않나 한다. 비주얼 충격은 자신이 없기에.."라고 말했다.

그러자 프로페서V 역 배우들이 말했다. "아무리 멋져도 프로페서브이들이 '우와' 하면서 같이 만들어 나가는 거다", "우리들의 리액션이 저들을 멋있게 한다".

▲'마돈크' 개막을 앞둔 백작들의 자세

이동하는 개막을 앞두고 춤에 신경 쓰고 있다. 그는 "일단 제가 춤을 정말 좋아하는데 제가 춤을 잘 못춘다. 그래서 몸 쓰는 거나 그런게 (고)영빈 형님이 워낙 잘 해주셔서 거기에 엄청나게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백작의 느낌, 분위기 등을 굉장히 많이 알려주시고 거기서 많이 참고해서 저만의 것으로 만들려고 노력한다"고 밝혔다.

이어 "(송)용진 형도 이 부분에서 더 가야 한다, 아니면 더 가면 안된다 등을 말씀 해주셔서 굉장히 큰 도움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 이동하는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온 것에 대해 "왔다 갔다 그게 아니다. 지난해에는 기회가 돼서 나도 모르게 드라마, 영화를 하게 됐는데 무대를 항상 그리워했다"며 "무대는 살아있다. 고나객과 호흡하니까 매순간 그립더라. 빨리 하고싶다고 생각했다. 이번에 '마마, 돈크라이'를 하게돼서 행복하다. 무대 연기는 앞으로도 당연히 계속 할 거다. 평생 할 거다"고 고백했다.

이충주는 "저희가 연기하는 캐릭터가 어떤 전사를 갖고 있든 무대 위에서 굉장히 멋있어야 한다. TV가 아닌 이상 배우가 무대 위에 놓여 있게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한 에티튜드를 영빈 형이 정말 많이 알려준다"며 "백작스러운 에티튜드, 생각지 못했던 부분들이다"고 설명했다.

또 "내가 장동건이 아닌 이상 그런 것에 대한 확신이 안들어 힘들어 하고 있는데 (송)용진 형이 힘을 실어 주더라. '네가 그렇게 믿으면 그렇게 되는 거다. 우리가 받쳐 주잖니'라고 해줘서 힘을 얻었다. 평생 이런 연기를 언제 해볼까. '내가 최고 멋있다' 하면서 즐겁게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고영빈은 "프로페서V가 가는 방향으로만 계속 쫓아가면 분명히 얘기가 쉬울 거다. 그 스타일을 이해시키는 게 중요한데 스타일을 이해하다 보면 굉장히 재밌는 내용과 훌륭한 연기력을 볼 수 있을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오는 5월 32일까지 서울 종로구 동숭동 쁘띠첼 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마마, 돈 크라이' 고영빈, 이동하, 이충주(첫번째 사진 왼쪽부터), 연습 이미지. 사진 = 설앤컴퍼니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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