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감독 매튜 본)가 신작들의 공세에도 흥행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5일 전국 6만 5657명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인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개봉 4주차에도 이날 개봉한 '순수의 시대'와 '헬머니', '버드맨'을 제치고 흥행 1위 자리를 고수하며 흥행력을 과시했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루저로 낙인 찍혔던 청년(태런 애거튼)이 전설적 베테랑 요원(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최고의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지난달 28일, 개봉 18일 만에 역대 청소년관람불가 외화 중 최고 흥행, 3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새로 쓴 바 있다.
한편 이날 일일 흥행 2위는 '순수의 시대'(6만 1532명), 3위는 '헬머니'(3만 5934명), 4위는 '버드맨'(2만 589명), 5위는 '이미테이션 게임'(2만 477명)이 차지했다.
[영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 포스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