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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욕설 파문에 휘말린 배우 이태임이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이하 '띠과외')의 5일 방송분에서 사라졌다.
5일 밤 방송된 '띠과외'에서는 해녀 할머니의 집에 머물며 음식을 만드는 그룹 쿨 멤버 이재훈과 가수 예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해녀 할머니의 집에 도착한 이재훈은 "태바리(이태임)는 어딨니?"를 외치며 '띠과외' 파트너인 이태임을 찾았지만, 예원은 "오늘 못 온다고 했다"며 그녀의 불참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화면에는 '아파서 오늘 오지 못한 태임'이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이날 방송분은 지난달 23일 촬영된 분량이다. 23일 녹화에 불참한 이태임은 24일 '띠과외' 촬영에 복귀했고 논란이 되고 있는 '욕설 파문' 사태는 이날 벌어졌다. 이태임은 제주도 촬영 중 예원에게 욕설을 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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