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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GB엔터테인먼트가 배우 서유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배우 윤상현, 송재희, 박탐희 등과 한식구가 됐다.
MG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가진 서유정과 전속 계약을 맺게 됐다"며 "여성스러운 면모부터 보이시한 모습,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까지, 어떤 캐릭터로의 변신이 가능한 탄력 있는 연기가 서유정의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데뷔 19년 차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더 보여줄 게 많은 배우이다.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서유정에게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1996년 MBC 공채 25기 탤런트로 데뷔한 서유정은 드라마 '황금깃털' , '그대 그리고 나' , '햇빛 속으로' , '로열 패밀리' , '내일이 오면' , '어여쁜 당신' , '분홍 립스틱'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해 '유나의 거리'에서 열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서유정은 차기작 검토 중이다.
[사진 = MGBC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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