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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의 모델 겸 배우 홍종현과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10개월간의 가상 부부 생활을 마치는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최근 촬영에서 홍종현과 유라는 가상 부부 생활이 끝났음을 알리는 미션카드를 받고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하며 한참을 말을 잇지 못하던 두 사람은 그동안 함께 찍었던 사진을 보며 서로의 지인을 만났던 일, 함께 여행을 갔던 일 등을 떠올리며 옛 추억에 잠겼다.
그리고 그동안 서로의 이름이 연관검색어처럼 따라다녔는데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 기분이 이상하다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유라는 홍종현에게 그려준 그림에, 홍종현은 유라에게 만들어 준 이젤에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를 편지로 써주며 마지막 시간을 보냈다.
7일 오후 5시 방송.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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