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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방송인 이본이 "남자친구와 9년째 연애 중"이라고 고백했다.
이본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 녹화에 그룹 노을 멤버 강균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녹화 당시 이본은 "과거에 만나던 남자친구와 아직도 잘 지내고 있냐?"는 개그맨 신동엽의 질문에, "참 끈질기지 않냐?"고 되물으며 9년째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본은 "한번 연애를 시작하면 5년 이상"이라며 "본격적으로 사귀기 전에 1년 이상 오랜 시간을 두고 지켜본다"고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설명했다.
'마녀사냥'은 6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인 이본. 사진 = JT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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