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박해진이 뱀파이어로 변신해 거부할 수 없는 유혹에 나선다.
6일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중국드라마 '남인방'의 두 번째 시리즈 '남인방-친구'에서 천사같이 착한 남자 해붕 역을 맡은 박해진의 범상치 않은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해진은 화려한 의상은 물론 창백한 피부표현과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소화해 실제 뱀파이어가 환생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박해진이 대학교 졸업 축제를 즐기고 있던 중 사랑하는 여인을 처음 만나는 장면으로 그의 순수한 사랑이 시작되는 장면이다.
무엇보다 여주인공을 바라보는 달달한 눈빛부터 금방이라도 상대의 목을 물 것만 같은 사악한 표정까지 단 몇 컷의 사진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박해진이 출연하는 중국드라마 '남인방-친구'는 30대 남자들의 사랑과 우정, 꿈과 야망을 담은 작품이다. 장량, 설지겸 등이 함께 출연하며 박해진과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으로 호흡을 맞춘 진혁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남인방-친구'는 올해 중으로 중국에서 방송된다.
[박해진. 사진 = 더블유엠컴퍼니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