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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김기방이 '하트투하트' 종영소감을 전했다.
6일 김기방의 소속사 가족액터스는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하트투하트'(극본 이정아 연출 이윤정)에서 양형사 역으로 출연 중인 김기방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과 함께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극 중 자신의 선임 장두수 역의 이재윤과 함께 의자에 앉아 대본을 들고 있다. 특히 마지막을 암시하듯 입을 삐쭉 내밀거나 슬픈 표정을 지으며 고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날 누구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한 김기방은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열연하는 것은 물론, 촬영이 끝난 뒤엔 일일이 스태프들을 찾아 다니며 감사인사를 전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 김기방은 "정말 정이 많이 들었던 작품이다"라며 "같이 촬영한 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양형사로 살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많이 그리울 것 같다"고 말해 작품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하트투하트' 마지막회(16회)는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기방. 사진 = 가족액터스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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