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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에 출연한 고(故) 폴 워커의 모습이 공개됐다.
6일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 측이 빈 디젤, 폴 워커, 드웨인 존슨을 비롯해 오리지널 멤버들이 모두 모인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세상을 떠난 폴 워커의 모습은 묵직한 여운을 남기는 동시에 그의 전매특허인 카체이싱 액션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고인은 지난 2013년 11월 LA 산타 클라리타 인근 도로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고로 사망한 바 있다.
여기에 그동안의 시리즈와 차원이 다른 위협으로 다가올 데카드 쇼(제이슨 스타뎀)가 독보적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틸을 통해 전 세계를 누비는 화려한 로케이션을 엿볼 수 있어 더욱 압도적이고 업그레이드 된 스케일을 짐작하게 한다.
한편 '분노의 질주:더 세븐'은 모두를 위협에 빠뜨릴 사상 최악의 상대를 마주한 도미닉(빈 디젤)과 최강의 멤버들이 펼치는 최후의 반격을 그린다. 내달 2일 IMAX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 '분노의 질주:더 세븐'에 출현안 폴 워커와 스틸들. 사진 = UPI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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