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은 오는 9일 춘천호반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 블루밍스와의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홈 경기를 맞아 정규리그 우승 감사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여덟 번째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 정규리그 우승 기록을 갈아치운 우리은행은 2014-15시즌 마지막 경기를 맞아 경기 종료 후 주장 임영희를 비롯해 강영숙, 양지희, 박언주, 이은혜, 박혜진, 김단비, 이승아, 샤데 휴스턴, 사샤 굿렛 등 올 시즌 정규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한 주요 선수들이 모두 참여하는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번 팬 사인회는 팬들과 선수단이 함께하며 정규리그 우승을 자축하는 동시에 오는 3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챔피언 결정전에서도 반드시 승리해 통합 3연패를 이뤄 내자고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팬 사인회 참가권은 선착순 100명에게 경기 당일 경기장 입구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경기에는 병원 건강검진권, 리조트 스파캐슬 스파 이용권, 가족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선수단.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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