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인천 김성진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윤석민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윤석민은 지난 해 2월 볼티모어와 계약기간 3년에 기본 보장 557만달러에 계약했다. 입단이 뒤늦게 결정된데다 취업비자 문제까지 겹치며 뒤늦게 합류했고 결국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시즌을 시작한 결과, 23경기(선발 18경기)에서 4승8패 평균자책점 5.74에 그쳤다. 어깨부상도 겹쳐 9월 초 볼티모어의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한편 친정팀 KIA로 복귀하게 된 윤석민은 계약금 40억원, 연봉 12억5천만원 등 4년간 총 90억원에 초특급 계약을 맺었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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