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강진웅 기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기복 있는 샷을 보이며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 첫 날 공동 27위에 그쳤다.
매킬로이는 6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트럼프 내셔널 블루 몬스터 TPC(파72·752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4개, 이글 1개, 버디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치며 공동 27위 머물렀다.
이날 매킬로이는 전반에만 4타를 잃으며 부진한 모습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후반 들어 버디를 3개 낚고, 8번홀에서는 이글을 기록하며 전반 부진을 만회했다.
이날 선두는 10언더파 62타를 기록한 미국의 J.B. 홈스가 차지했다. 2위는 6언더파 66타를 기록한 라이언 무어(미국)다.
[로리 매킬로이. 사진 = AFPBBNews]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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