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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베이징 이용욱 특파원]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씨엔블루'의 정용화가 본격적인 솔로활동에 앞서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을 찾아 팬미팅을 갖는다.
인기그룹 '씨엔블루(CNBLUE)'의 정용화가 3월 22일과 4월 11일 저녁 7시 30분 중국 상하이체육관과 베이징국가체육관에서 각각 중국 현지의 팬들과 '아름다운 하루(美好的一天)' 제하로 팬미팅을 갖는다고 펑황(鳳凰)망 등서 5, 6일 보도했다.
중국 무대에 여러차례 올라 그간 중국 현지에서 높은 인기를 모아 왔던 '씨엔블루'의 정용화는 예전과는 달리 이번에는 단독으로 팬미팅을 갖게 되며 개인 신규앨범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 수록곡과 씨엔블루 시절의 히트곡의 리메이크판을 중국 팬들에게 현장에서 선사할 것이라고 펑황망이 밝혔다.
정용화 팬미팅의 예매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되며 중국예매사이트 등에서 입장표를 구입할 수 있다.
국내 뿐 아니라 중국과 일본 등지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아온 정용화는 지난 1월 첫 솔로앨범 '원 파인 데이'를 발표했다. 동명의 타이틀곡이 세계 각국에서 히트하고 있으며 앨범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정용화.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강지윤 기자 lepomm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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